올 해로 절임배추로 김치 담그는게 두번 째 인데 이번엔 좀 불만의 소리를 들었습니다.
처음 박스를 열었을 때 너무도 깔끔하고 안전하게 포장되어있어 감탄을 했는데
김장을 하려고 보니 줄기부분은 보통배추보다 두껍기도 두껍고 많이 덜 절여졌어요.
김장속을 좀 짜게 한다고 했는데 몇일이 지난 오늘 열어봐도 여전히 줄기는 밭으로 갈 태세 입니다.
매번 줄기쪽 반은 남겨져서 버리게 되니 속이 상하네요 1년 양식인데...ㅠㅠ
이대로 묵은지로 가야할 거 같습니다.
양은 40키로를 하니 딤채 큰 통으로 4통 가득 나왔어요.
사장님 바쁘시더라도 배추가 줄기쪽이 많이 두꺼우니 신경써서 잘 절여주셨으면 합니다.
세척전후 체크를 하는데도 이런 부분이 꼭 생기네요 ㅠㅠ
고객님 너무 죄송하구요.
고객님의 평점 마음속에 새기고 항상 신경쓰겠습니다.
좋은 지적 관심에 감사드립니다.
고맙습니다.